똑딱이 인생을 살고싶지는 않다.
돌아보다 매일같이 반복되는 생활은 도무지 답답해서 견딜수 없다. 집, 학교 이렇게 왔다갔다 하던 생활이 기숙사, 학교 이렇게 변하더니, 집, 회사 ... 결국은 나이가 차도 그닥 변한것은 없는 것 같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있음에도, 우리와 밀접하게 관계를 맺어지는 사람들은 손에 꼽을 정도니까 군중속에 고독이라는 말이 괜히 나온 말이 아닐터, 오늘도 그러한 생활을 반복하고 잠을 청하고 있다. 얕은 관계보다 깊은 우정의 친구들이 낫다며 스스로에게 위안 삼아보지만, 점점더 외로워지는 활동성 외톨이가 되어가고 있다. 사람에게 마음을 보여주는것에 익숙하지 않기에, 마음으로는 원이로되 늘 생각으로만 맴돈다. 가슴처럼 드라마나 영화를 보면서, 나름데로 감정이 살아 있음을 확인하고 느끼지만, 현실과는 다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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