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치전'은 전우치라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조선시대 소설이다.
신기한 재주와 무예를 갖추고, 사회의 나쁜점을 비판하고 맞서, 백성을 괴롭히는 관리를 벌하고 사람을 구해주는 점에서 '홍길동전', '임꺽정', '장길산'들과 유사한 점들이 많다.
전우치전을 보면서 내가 주목한 관점은 "겸손"이다.
책속에 등장하는 전우치는 그야말로 데이빌드 카퍼필드다. 시종일관 종횡무진하며 요술을 부려 하고 싶은 일들을 한다.
그러나 그의 태도를 곰곰히 보면, 그가 하고 싶은일들을 멋대로 한다는 점이다. 그의 뛰어난 재주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었던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전우치는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하고 싶은데로 주저하지 않고 산다.
그런 그가 요술로 부린 그림속에 들어가 서경덕이란 인물을 만나면서 깨달은 사실!
"아무리 뛰어난 재주를 가졌다 해도, 더 큰 재주를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
세상에는 수많은 재야의 고수들이 숨어지낸다. TV 속, 방송, 신문, 책등에서 찾아볼 수도 없는 재야의 고수들이 묵묵히 자기일을 해내면서 살고 있다.
제갈공명이 때를 기다리며, 판세를 지켜보는 것과 같이 시대를 묵묵히 읽어가고 있는 것일 뿐이다.
본인이 가진 잔재주만을 믿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전우치와 같은 인물 보다는
묵묵히 자기길을 걷는 재야 고수이고 싶다.
신기한 재주와 무예를 갖추고, 사회의 나쁜점을 비판하고 맞서, 백성을 괴롭히는 관리를 벌하고 사람을 구해주는 점에서 '홍길동전', '임꺽정', '장길산'들과 유사한 점들이 많다.
전우치전을 보면서 내가 주목한 관점은 "겸손"이다.
책속에 등장하는 전우치는 그야말로 데이빌드 카퍼필드다. 시종일관 종횡무진하며 요술을 부려 하고 싶은 일들을 한다.
그러나 그의 태도를 곰곰히 보면, 그가 하고 싶은일들을 멋대로 한다는 점이다. 그의 뛰어난 재주는 누구도 따라갈 수 없었던것 같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전우치는 철부지 어린아이처럼, 하고 싶은데로 주저하지 않고 산다.
그런 그가 요술로 부린 그림속에 들어가 서경덕이란 인물을 만나면서 깨달은 사실!
"아무리 뛰어난 재주를 가졌다 해도, 더 큰 재주를 가진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것"
세상에는 수많은 재야의 고수들이 숨어지낸다. TV 속, 방송, 신문, 책등에서 찾아볼 수도 없는 재야의 고수들이 묵묵히 자기일을 해내면서 살고 있다.
제갈공명이 때를 기다리며, 판세를 지켜보는 것과 같이 시대를 묵묵히 읽어가고 있는 것일 뿐이다.
본인이 가진 잔재주만을 믿고 이리저리 뛰어다니는 전우치와 같은 인물 보다는
묵묵히 자기길을 걷는 재야 고수이고 싶다.